매년 2월 전세계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이 자칫하면 내년에는 취소될 지 모른다고.
14개 최우수 ‘삼바 스쿨’ 대표들은 리우시에 행사준비금 2백50만달러를 주지 않으면 행사 참가를 취소하겠다는 최후통첩을 전달했는데 올해 최우수 삼바 스쿨상을 받은 엘모 조제 도스 산토스는 “시가 돈을 준다 해도 남은 90일 동안 멋진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불만.〈DPA〉
14개 최우수 ‘삼바 스쿨’ 대표들은 리우시에 행사준비금 2백50만달러를 주지 않으면 행사 참가를 취소하겠다는 최후통첩을 전달했는데 올해 최우수 삼바 스쿨상을 받은 엘모 조제 도스 산토스는 “시가 돈을 준다 해도 남은 90일 동안 멋진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불만.〈D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