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4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원칙이 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공직자 비리 제보전화(042―251―2051,2059)를 설치했다.
제보대상은 공무원의 △인허가 관련 금품수수 및 급행료 △업무태만 무사안일 △민원처리과정의 부조리 △도·시·군의 위법 부당행정처리 등이다.
도는 제보내용에 대해서는 현장확인을 원칙으로 하고 익명제보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