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민간단체대표들이 모여 결성한 ‘한국 정보문화운동 협의회’(회장 강영훈·姜英勳전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정보문화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현판식에 앞서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실직자녀 정보화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정보화 교육 △장애인 정보통신 전시회 등 98년도 정보문화운동사업 46건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훈회장과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부회장 배순훈(裵洵勳)정보통신부장관 원철희(元喆喜)농협중앙회장 유종성(柳鍾星)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이남주(李南周)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 이경숙(李慶淑)숙명여대총장 김수학(金壽鶴)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 이어령(李御寧)이화여대석학교수 장수영(張水榮)포항공대총장 안문석(安文錫)고려대 정책대학원장 이용태(李龍兌)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 남궁석(南宮晳)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손융기(孫隆基)한국정보문화센터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