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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백중사리」 비상…방조제등 보강작업

입력 | 1998-09-06 19:17:00


경기도가 10일까지 계속될 ‘백중사리’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백중사리란 음력7월 보름인 백중날(5일)부터 바닷물 높이가 보통때보다 높아지는 것.

지난해는 태풍으로 백중사리 기간 중 화성군 평택 안산 시흥 김포시 등지의 농경지 88.5㏊가 바닷물에 침수되고 방조제가 유실됐다. 도는 상습피해 지역의 공무원들을 비상근무토록 하는 한편 피해가 우려되는 방조제 등의 석축 보강작업 등을 지시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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