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0일까지 계속될 ‘백중사리’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백중사리란 음력7월 보름인 백중날(5일)부터 바닷물 높이가 보통때보다 높아지는 것.
지난해는 태풍으로 백중사리 기간 중 화성군 평택 안산 시흥 김포시 등지의 농경지 88.5㏊가 바닷물에 침수되고 방조제가 유실됐다. 도는 상습피해 지역의 공무원들을 비상근무토록 하는 한편 피해가 우려되는 방조제 등의 석축 보강작업 등을 지시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백중사리란 음력7월 보름인 백중날(5일)부터 바닷물 높이가 보통때보다 높아지는 것.
지난해는 태풍으로 백중사리 기간 중 화성군 평택 안산 시흥 김포시 등지의 농경지 88.5㏊가 바닷물에 침수되고 방조제가 유실됐다. 도는 상습피해 지역의 공무원들을 비상근무토록 하는 한편 피해가 우려되는 방조제 등의 석축 보강작업 등을 지시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