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 산둥 루넝타이산팀 감독인 김정남 전대한축구협회 전무가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다.
김정남 감독은 지난달 26일 재개된 후반기 리그 초반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무2패를 기록, 25일 전격 경질됐다. 한편 김감독의 해임으로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지도자는 충칭 치앤웨이팀 이장수감독과 차범근감독만 남게 됐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김정남 감독은 지난달 26일 재개된 후반기 리그 초반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무2패를 기록, 25일 전격 경질됐다. 한편 김감독의 해임으로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지도자는 충칭 치앤웨이팀 이장수감독과 차범근감독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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