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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18개월된 아기, 익사후 15분만에 소생

입력 | 1998-07-24 14:48:00


수영장에 빠져 숨과 맥박이 멎은 생후 18개월의 아기가 물에서 나온 지 8분만에 병원에서 인공호흡과 전기충격 치료를 받았지만 반응을 보이지않아 의료진이 치료를 포기한 상태에서 병원도착 15분만에 다시 살아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아르헨티나의 일간 「클라린」이 23일 보도.

화제의 마누엘 비쟈르군이 19일 엔트레 리오스州 노고쟈에 있는 삼촌집에 놀러갔다가 이런 변을 당하고도 살아난데 대해 의료진은 『성인 익사자는 4분이 경과하면 회복을 하지 못한다』면서 『그의 소생이 불가사의하지만 굳이 원인을 들면 찬물에 빠졌다는 점과 나이가 어려 필요 산소량이 적었다는 점이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