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복용한 60대 남자가 숨졌다고 일본 후생성이 15일 발표했다.
후생성은 이 남자가 이달초 친구에게 얻은 비아그라 한 알을 심장병약과 함께 복용하고 성행위를 한 뒤 갑자기 숨졌다며 이 약을 사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비아그라는 현재 일본에서 임상실험단계에 있어 수입 판매가 금지돼 있으나 개인이 이 약을 들여와 사용하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
후생성은 이 남자가 이달초 친구에게 얻은 비아그라 한 알을 심장병약과 함께 복용하고 성행위를 한 뒤 갑자기 숨졌다며 이 약을 사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비아그라는 현재 일본에서 임상실험단계에 있어 수입 판매가 금지돼 있으나 개인이 이 약을 들여와 사용하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