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간에는 바닷가에 나가지 마세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의 야간시간대 출입이 통제된다.
육군 사단은 경계근무를 강화하기 위해 군사작전지역안에 있는 공용 해수욕장의 경우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민간인 출입을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간이해수욕장은 밤 10시부터 출입이 통제된다.
군 당국은 이와함께 군용시설물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야간 해안경계근무에 지장을 주는 텐트와 파라솔 등 모든 시설물을 철거토록 했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