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은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가가 원하는 생후 일주일된 젖소 송아지 전량을 마리당 10만원에 수매한다.
쇠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앞으로 정육점 뿐만 아니라 슈퍼나 편의점 일반식당에서도 냉동 및 냉장 쇠고기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김동태(金東泰)농림부차관은 13일 우유 및 쇠고기 수급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을 이같이 발표했다. 농림부는 8월말까지 젖이 안나오는 젖소 3만마리를 도태시킬 계획을 세우고 전국 도축장에서 도태용 젖소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이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