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남산에 토끼 너구리 등 야생동물과 새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는 물길 설치가 필수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 중 남산에 인공 시내를 조성키로 했다.
서울시는 다음주에 세부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7월에 착공, 10월경 완공예정인 이 시내의 규모는 길이 1백∼2백m, 너비 2∼3m 가량이다.
〈하태원기자〉 scoop@donga.com
서울시는 다음주에 세부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7월에 착공, 10월경 완공예정인 이 시내의 규모는 길이 1백∼2백m, 너비 2∼3m 가량이다.
〈하태원기자〉 sc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