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학생회(회장 안한섭·安漢燮·국어국문4)는 11일 오전 총학생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및 광주 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탈퇴를 선언했다.
안회장은 “과격한 학생운동과 북한 추종주의 노선을 지향하고 있는 한총련과 남총련 대의원직을 사퇴하고 이를 계기로 학내 복지사업과 학생 자치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안회장은 “과격한 학생운동과 북한 추종주의 노선을 지향하고 있는 한총련과 남총련 대의원직을 사퇴하고 이를 계기로 학내 복지사업과 학생 자치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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