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태즈메이니아주에서 최근 장례식에 참석한 3백여명의 조문객이 수막염에 걸린 76세의 할머니와 애도의 키스를 나누는 바람에 수막염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됐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수막염은 주로 키스 등의 피부 접촉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염되는데 이 할머니는 자신이 수막염에 걸린 줄 모르고 지난달 28일 장례식에 참석했던 대부분의 조문객들과 키스를 나눴다고.
〈AP〉
수막염은 주로 키스 등의 피부 접촉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염되는데 이 할머니는 자신이 수막염에 걸린 줄 모르고 지난달 28일 장례식에 참석했던 대부분의 조문객들과 키스를 나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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