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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등 국제 구호기관들은 1일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의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긴급 구호활동에 나섰으나 피해지역에 폭우로 홍수까지 발생,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구호기관들은 지난달 30일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파이자바드 등 피해지역 공항에 식량 약품 천막 등을 공수했다.
한편 프랑스 구호기관 ACTED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미 4천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카불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