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는 27일 오후 교내 산학협동교육연구관에서 강창희(姜昌熙) 과학기술부장관과 박진호 한국과학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작기계기술 연구센터’(소장 최영휴교수) 개소식을 가졌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정한 이 센터는 앞으로 9년 동안 경남지역 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각종 사업을 3단계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이 센터에는 메카트로닉스 특성화 공학부 등 4개 학과 교수 32명과 한국기계연구원 등의 연구원 10명이 공동 참여하고 산학협력을 위해 대우중공업 등 24개 기업도 동참한다.
〈창원〓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