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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네타냐후,기저귀 구입도 정부예산 사용

입력 | 1998-04-30 20:08:00


고급 담배 구입에 월 3천달러의 정부예산을 사용해 납세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가 자녀의 기저귀도 정부예산으로 구입한 것으로 밝혀져 구설수.

이스라엘 정부관계자는 29일 의회에서 총리 자녀의 기저귀를 2시간마다 갈아줘야 하기 때문에 특별예산이 필요하다며 이 돈은 총리관저의 화장실용품 예산의 일부로 처리된다고 해명.

〈D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