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세계식량계획 사무국장 訪北… 나흘간 구호활동 점검

입력 | 1998-04-07 06:57:00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6일 캐서린 버티니 사무국장이 7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 현지관리들과 접촉을 갖고 WFP 구호활동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는 WFP는 버티니 사무국장이 북한 방문기간 중 이종옥(李鍾玉)부주석 공진태(孔鎭泰)부총리 등을 만날 계획이며 WFP의 식량지원을 받고 있는 탁아소 유치원 병원 항만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기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