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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족회의 『北風진상 철저히 규명하라』

입력 | 1998-03-19 20:09:00


자유민주민족회의(대표의장 이철승·李哲承)는 안기부의 ‘북풍공작’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국회는 국정조사권을 발동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는 동시에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민족회의는 “북풍사건은 정치권이 북한의 대남통일전선전술에 말려든 전형적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정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