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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개신교대표,부활절 연합예배 공동기도문 합의

입력 | 1998-03-09 19:49:00


남북한 개신교 대표들이 부활절 남북교회 연합예배 공동기도문(초안) 채택에 합의했다고 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밝혔다.

김동완(金東完)KNCC총무와 강영섭 조선기독교도연맹위원장 등 남북한 대표들은 16∼18일 호주 시드니 회동을 위해 최근 중국의 베이징(北京)에서 예비접촉을 갖고 남북교회 지도자들의 상호방문 적극 추진 등을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