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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해찬 교육]청문회스타…의정활동 1위 3선의원

입력 | 1998-03-03 12:09:00


서울대 문리대 재학중인 지난 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제적, 1년간 실형을 살면서부터 재야의 길을 걸어오다 13대때 평민당 공천을 받아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88년 광주청문회 당시 「송곳질문」 「면도칼질문」으로 청문회스타로 떠올랐고, 환경노동위 등 국회 상임위에서 성실하고 날카로운 의정활동을 보여 각종 여론조사에서 의정활동 1위 의원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초대 서울시장 선거당시 趙 淳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고, 서울시정무부시장으로 6개월간 일했다.

담배와 바둑을 즐기며, 요즘은 늦게 배운 골프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부인 金貞玉씨와 1녀.

▲충남 청양(46) ▲용산고 ▲서울대 사회학과 ▲민청학련 상임부위장 ▲13, 14, 15대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국민회의 정책위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