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가 오랜 적대관계인 북한과의 관계개선 방안을 강구함에 따라 미국 외교관들은 북한측 인사들과 접촉할 때마다 그동안 한국정부에 따로 설명을 해줘야 했던 약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지 모른다고 뉴욕 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그러나 현재로서는 미국이 대북(對北)경제제재 조치와 공식 접촉을 제한하는 정책을 여전히 준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욕〓이규민특파원〉
타임스는 “그러나 현재로서는 미국이 대북(對北)경제제재 조치와 공식 접촉을 제한하는 정책을 여전히 준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욕〓이규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