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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준비 한달간 격무 동사무소 직원 과로사

입력 | 1997-12-22 20:21:00


대통령선거 준비를 위해 한달여동안 비상근무를 해온 동사무소 직원이 과로로 숨졌다. 서울 강동구 성내3동 동사무소 직원 우모씨(43·서울 강동구 상일동)가 투표 다음날인 19일 갑자기 쓰러져 서울 강동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20일 오후 1시반경 숨졌다. 〈금동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