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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방송 20일 첫 전파발사…하루 21시간 방송

입력 | 1997-12-16 08:24:00


광주지역과 호남일부지역을 가청권으로 하는 광주교통방송(TBN·본부장 기세익·奇世翊)이 20일 첫 전파를 발사한다. 광주 광산구 쌍암동 첨단단지내에 들어선 광주교통방송은 교통정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상 환경 생활경제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매일 오전5시부터 다음날 오전2시까지 하루 21시간 방송한다. 호출부호는 HLDM, 주파수 FM 97.3㎒, 출력은 3㎾다. 광주교통방송 프로그램은 △교통기상정보 40% △교통질서 안전 환경 음악 오락을 포함한 교통교양 30% △주택 환경 물가 등 생활정보 20% △생활경제 지역소식 등 생활뉴스 5% △교통질서 및 재해 민생치안 등 캠페인 5%로 편성된다. 방송인력은 편성 제작PD 10명 기자 3명 아나운서 4명 엔지니어 10명을 비롯, 리포터 20명과 모범운전자로 구성된 방송통신원 60명, 고속도로순찰대원 등 일반통신원 2백14명 등이 생생한 교통정보를 전하게 된다. 〈광주〓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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