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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김우중회장-GM, 쌍용自 자본출자 협상

입력 | 1997-12-15 20:38:00


최근 미국을 방문했던 대우그룹 김우중(金宇中)회장이 제너럴 모터스(GM)사와 쌍용자동차에 자본을 출자하는 문제를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그룹의 한 관계자는 15일 『쌍용자동차의 기존 주주인 독일 벤츠사 외에 미국 GM의 자본을 끌어들인다는 방침을 세우고 김회장이 GM사와 직접 협상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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