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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노정윤 이달말 히로시마 떠난다
입력
|
1997-12-14 20:30:00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중인 노정윤이 계약이 끝나는 이달말 팀을 떠날 것이라고 팀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노정윤은 93년 히로시마에 입단한 이후 5년 동안 1백38경기에 출전, 36골을 터뜨렸으며 새로 옮겨갈 팀은 밝혀지지 않았다.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출전했던 노정윤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J리그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94년 미국월드컵 때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했었다. 〈히로시마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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