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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환경미화원,꽃동네 1,500만원 전달

입력 | 1997-12-11 19:59:00


서울시청노동조합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11일 재활용품을 수집해 팔아 모은 성금 1천5백54만2천원을 충북 음성 꽃동네에 전달했다. 환경미화원들은 8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재활용품을 수집해 팔아 모은 1억9천3백38만여원을 수재민 및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해 왔다. 〈박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