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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정부,이라크 화학무기 수출 배후지원』…獨TV 주장

입력 | 1997-11-06 20:13:00


독일 정부당국이 이라크에 대한 화학무기 재료의 불법수출을 배후 지원했다고 독일의 ARD TV가 6일 방영된 쇼프로그램에서 주장했다. 이 TV의 「모니터 쇼」에 따르면 지금은 연방수출국으로 바뀐 전연방경제국의 관리들은 H―H 메탈포름사에 독일 무역법망을 회피하기 위해 대포 부속품 컨테이너회사에 전화를 걸어보라고 조언, 이라크에 무기재료를 직수출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는 것. 이같은 주장의 사실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본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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