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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양화-잠수대교 교량보수 외국인감리 확대

입력 | 1997-09-18 07:27:00


서울시는 17일 양화대교 잠실대교 등 2곳의 교량보수 및 확장공사에 외국인 감리회사를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외국감리회사가 공사를 감리한 성수대교 복구공사나 가양대교 건설공사, 당산철교 철거공사 등에 엄격한 시공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내달중 교량 상부구조물 설치 등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는 양화대교 보수공사에 현재 감리를 맡고 있는 청석엔지니어링에 외국인 출신 감리사 3명을 영입하도록 요청했다. 잠실대교 보수공사에도 주관감리사인 천일기술단이 영국 또는 프랑스 출신 감리사 2명을 감리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윤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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