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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불붙은 승용차서 토막살인사건…서울서

입력 | 1997-08-31 08:58:00


도로에 주차중인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몸에 불이 붙은 40대 남자가 뛰쳐나오고 차 안에서 토막난 변시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0시경 서울 강동구 상일동 상일파출소 맞은편 도로에 주차된 에스페로 승용차에서 갑자기 화염이 치솟아 경찰관이 출동, 운전석 문을 열자 40대 남자가 몸에 불이 붙은 채 뛰쳐나와 도로를 질주하다 중화상을 입고 경찰관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곧이어 출동한 강동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승용차를 조사하다 뒷좌석에서 토막난 여자 변시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중화상을 입은 남자가 이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 승용차의 차주인 이모씨(32)의 소재를 찾고 있다.

〈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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