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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참사 헌신구조 잰잭 괌 사령관 방한

입력 | 1997-08-13 08:28:00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괌주둔 미 해군사령관 잰잭준장이 12일 오후 8시20분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한미연합사 주관으로 13일부터 열리는 을지포커스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한 잰잭사령관은 다음달 1일까지 한국에 체류할 예정이다. 이날 잰잭사령관을 영접하기 위해 입국장에 나온 대한항공 高忠三(고충삼)부사장은 미 해군의 헌신적인 구조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잰잭사령관은 이에 대해 『미 해군은 앞으로도 사고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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