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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러」서 히틀러 두개골 일부 보관

입력 | 1997-08-01 19:51:00


히틀러의 두개골 일부와 그가 자살 당시에 사용한 소파를 러시아가 보관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립문서보관소가 지난달 30일 발표. 러시아측의 허가를 받아 이 두개골을 목격했다는 한 여행사 사장은 문제의 두개골에 총탄이 관통한 흔적이 남아있다고 증언했는데 보관소측은 신(新)나치주의자들이 이를 숭배 대상으로 삼을 것을 우려,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을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