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영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아 파는 전문매장이 광주에서는 처음 문을 열었다. 광주대인시장에 대규모 수산시장회센터를 운영중인 ㈜태화종합유통은 24일 광주 동구 학동 남광주수산물회센터 지하1층 7백여평에 식당재료 전문할인매장 「D마트」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는 이쑤시개에서부터 기물 야채 장류 세제류 및 한식 중식 양식 등 전 요식업을 포함하는 1만5천여종의 식당영업용품을 갖추고 시중가보다 최고 40% 싼값에 판매한다. 매장측은 가격파괴와 함께 영업시간을 오전8시부터 오후9시까지로 차별화한다. 다음달 3일까지는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접시를, 5만원이상은라면한 박스를 개점기념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 226―6803 〈광주〓김 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