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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신아파트 정전… 5천명 무더위속 고통

입력 | 1997-07-24 08:40:00


23일 저녁 8시5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3차아파트 17개동 1천1백40가구에 2시간여동안 전기가 끊겨 주민 5천여명이 무더위속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정전사고는 이번주 초부터 계속된 무더위에 전기사용량이 늘어나 아파트단지내에 있는 자체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자동차단기가 작동돼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아파트관리사무소측은 긴급 보수공사를 벌여 2시간여가 지난 이날 밤 11시경 전기를 다시 공급했다. 〈이현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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