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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항로」시범운항 한국적船 北도착

입력 | 1997-07-17 20:48:00


대북(對北)경수로사업에 필요한 물자수송용 항로를 시험운항하기 위해 지난 15일 울산항을 출항한 대한통운 소속 코렉스 챔프호가 17일 북한 신포지역의 양화항에 도착했다고 경수로기획단이 밝혔다. 경수로 기획단 관계자는 『16일 남북한군 사이에 포격전 등 돌발상황이 터져 긴장했으나 무사히 도착했다』고 말했다. 〈정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