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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日 다케자와 바이올린 연주회

입력 | 1997-06-05 08:19:00


미도리 메이어즈 수와나이 등과 더불어 떠오르는 일본계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중 하나로 조명받고 있는 다케자와 교코가 11일 오후7시반 KBS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짙은 감수성과 세련미가 특징인 다케자와는 음반사 BMG 소속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왕성한 녹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곡목은 베토벤의 소나타 1,2번과 라벨 「치간」 등. ☎02―598―8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