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대구/경북]이의근경북지사 일일교사로 강단 섰다

입력 | 1997-05-16 08:20:00


李義根(이의근)경북지사가 스승의 날인 15일 안동 성희여고(교장 金在九·김재구)에서 일일교사로 강단에 섰다. 이지사는 이날 임금과 스승 그리고 아버지의 은혜는 모두 같다는 뜻의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고어를 인용, 스승의 은혜를 강조했다. 이지사는 이와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역군(役軍)들의 훌륭한 어머니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사는 학생과 교직원 등 1천여명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40여년전 대구상고 재학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창시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안동〓이혜만기자〉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