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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아시아系 자금 어린시절집 복원에 썼다

입력 | 1997-05-10 20:16:00


아시아계 자금이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재선운동뿐만 아니라 그가 어린시절 살았던 집을 복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에도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클린턴 출생지 재단」에 2만5천달러 이상을 낸 고액기부자중에는 홍콩인 투자가 니나 王(왕)이 5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밖에 닛산자동차 미국법인과 산요전자도 고액을 기부했다고 한 소식통이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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