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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망명일지]

입력 | 1997-04-20 20:08:00


黃長燁 망명 일지 ▼2월 △11일 황장엽, 동경에서 주체사상 국제연구소 주최 세미나 마치고 북경도착 △12일 황, 오전 10시5분 북경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망명요청 오후 5시반 吳隣煥(오인환)공보처장관, 황의 망명요청 사실 공식 발표 △13일 북한 외교부 대변인, 황의 망명을 납치사건으로 규정 정부, 대표단(단장 金夏中·김하중 외무부장관특보)급파. 황과 金德弘(김덕홍)의 진술서 전문공개 △15일 귀순자 李韓永(이한영·김정일전처 성혜림의 조카)씨 피습사건 발생, 북한의 보복테러설 △17일 金正宇(김정우)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장 북경도착 북한외교부 대변인, 『황이 만약 망명을 추구했다면 그것은 변절이므로 변절자는 갈테면 가라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고 발표 △19일 중국 외교부, 朱昌駿(주창준)주중 북한대사 및 한국의 鄭鍾旭(정종욱)주중대사 김하중 외무장관특보와 연쇄접촉 김정우위원장, 황은 개혁파가 아니라 변절자라고 비난 △24일 북한 노동당국제부장 玄俊極(현준극)해임 △25일 미 백악관 매커리대변인, 황의 미국행 계획 부인 △26일 韓中(한중)교섭 재개 ▼3월 △2일 북한, 주중 한국대사관 진입기도 실패 △14일 중국 李鵬(이붕)총리, 기자회견에서 황 출국 임박 시사 △15일 필리핀 도밍고 시아손 외무장관, 황의 필리핀 경유 수락 △18일 황 북경출발 공식확인(외무부 공식발표)―황은 한중합의하에 제삼국행 △19일 金泳三(김영삼)대통령, 江澤民(강택민)주석에 친서―황의 망명처리 협조에 사의표명 △21일 필리핀 군정부사령관, 황의 체류기간은 한달미만이 될 것이라고 발표 ▼4월 △1일 필리핀 외무장관, 황 17일경 서울행 언급 △20일 황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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