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표 기자]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金德容·김덕용·59)이 18일 문화체육부 제정 제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문화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건전한 대중문화 발전과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시상식은 23일 오후 4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상〓인순이(40·가수) △문체부장관상〓신카나리아(85·가수) 李在鎬(이재호·73·한국음악저작권협회부회장) 金鎭和(김진화·68·연주자) 趙明奎(조명규·60·연예협회상무) 李根浩(이근호·45·연출가) 成繁模(성번모·연예협회자문위원) 金正烈(김정렬·51·무대MC)金雄來(김웅래·50·KBS PD) 池碩源(지석원·48·MBC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