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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안개로 국내선 항공기 8편 결항…9시이후 정상운행

입력 | 1997-03-07 11:44:00


7일 전국에 내린 안개주의보로 서울에서 부산,대구,진주 등으로 출발 예정이던 국내선 항공기 8편이 결항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포공항측은 "서울과 부산,대구 등 각 공항의 짙은 안개로 이날 오전 6시40분 출발예정이던 서울발 부산행 대한항공 101편 등 모두 8편의 항공기가 운항이 취소됐다"면서 "오전 9시를 지나야 정상운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