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진기자] 롯데그룹(회장 辛格浩·신격호)은 26일 신회장의 차남 東彬(동빈)씨를 그룹부회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총 37명의 임원인사를 했다. 신씨가 그룹부회장을 맡게됨에 따라 그룹경영에 본격 참여, 2세경영체제를 갖춰 나가게 됐다. 신부회장은 일본 청산학원대 미국컬럼비아대학원을 거쳐 롯데그룹 기조실부사장과 호남석유화학 부사장을 맡아왔다. 〈승진〉 ▼전무 △롯데햄 金寅相△부산롯데월드 元啓泰 ▼상무 △롯데제과 金榮俊△롯데알미늄 黃長孝△롯데햄 金鍾健△대홍기획 李鍾德△그룹중앙연구소 李器洙 ▼이사 △그룹기조실 金秀鉉 鄭棋錫 蔡定秉△롯데제과 金輝奎 鄭石熙△롯데쇼핑 蘇鎭世△롯데칠성 秦敎益 徐丁奎△롯데알미늄 盧京洙 ▼이사대우 △그룹기조실 權勇述△롯데제과 崔泰珍 金石洙△호텔롯데 李東浩 金柄和△롯데쇼핑 李元雨△롯데칠성 朴鍾晟△대홍기획 姜銓雄△그룹중앙연구소 趙鏞煥 〈전보〉 △롯데알미늄 대표이사전무 高忠俊△롯데물산 크리스탈호텔전무 辛基碩△롯데할부금융 대표이사상무 朴晟濬△〃감사 曺東進△롯데제과감사 成春三△호텔롯데부산 이사대우 安一雄 〈겸임〉 △롯데제과전무겸 롯데정보통신전무 羅 準△롯데쇼핑상무겸 롯데역사상무 李哲雨△대홍기획감사겸 국제신문전무 鄭學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