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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교원 2,556명에 훈-포장 수여 의결

입력 | 1997-02-18 20:11:00


[윤정국 기자] 국무회의는 18일 文善在(문선재)전강원대총장 등 이달말 퇴직하는 국공사립대 총장과 교수 및 초중고교 교장 교감 교사를 포함한 2천5백56명의 교원에게 국민훈장 및 국민포장을 수여키로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또 오는 23일 방한하는 베네수엘라의 미겔 앙헬부렐리 리바스 외무장관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모범 양축가 金成坤(김성곤·경북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李敎元(이교원·경북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씨에게 각각 석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을 주기로 했다. 국무회의는 이밖에 吳文煥(오문환)전국항운노조연맹위원장 등 4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산업훈포장을, 羅龍洙(나용수)국방대학원교수 등 퇴직군인 및 군무원 4명에게는 보국훈장천수장 및 보국포장을 각각 수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