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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전대 총장당선 김인제교수

입력 | 1997-02-15 20:19:00


[대전〓지명훈기자] 『대전대가 학문적으로 명성이 높고 진취적 기상을 지니면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권의 명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습니다』 대전대 3대 총장으로 선출된 이 대학 법학과 金麟濟(김인제·65)교수는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한 뒤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총장당선자는 무한 경쟁시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사회의 내부가 먼저 변해야 한다면서 『어느 때보다 과감한 변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혀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예고했다. 대학이 지역민과 동떨어져 고고한 체하는 것은 일종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대학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한의과대학의 지역민 무료진료를 정례화하고 학문성과를 지역산업체로 전파하며 행정기관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대 법대 출신인 김총장당선자는 종합대학 승격전 대전대에서 초대 및 2대 학장을 거쳤으며 대학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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