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교내 키스」정학조치 학생들 수업거부

이탈리아의 15세된 여학생이 수업에 들어가기전 학교 복도에서 18세된 자신의 남자친구와 너무나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다 교장선생님에게 적발돼 최근 정학을 당하자 일부학생들이 항의의 표시로 수업불참을 결정. 현장을 목격한 지오르지오 바루피니 교장은 얼굴을 붉혀가며 『내가 너무 점잔을 빼서가 아니라 그 입맞춤이 그냥 묵과하기에는 너무나 뜨거운 것이었기 때문』이라며 정학조치의 불가피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