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접속서비스업체인 아이네트기술(대표 許眞浩)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45일동안 충북 충주시 충주리조트콘도와 진천군 샘터청소년수련원 등 두곳에서 '96청소년 인터넷 겨울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여름캠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인당 1대의 PC를 사용해 인터넷 실습교육을 진행,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컴맹'도 강의만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배울 수 있도록 일정이 짜여있다. 인터넷 교육외에도 민속놀이 눈썰매 토끼몰이 등 한국적인 민속놀이문화를 통한 전인적인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2박3일간을 1期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캠프는 총 28기수가 참가하며 참가비는 7만9천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메올기획(☎511-2884)으로 신청하면 되며 학교 등 단체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