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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골프]어니 엘스,3라운드서 단독선두

입력 | 1996-11-08 21:54:00


「安永植기자」 「그린의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제1회 조니워커 슈퍼투어골프대회(총상금 35만달러)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우승문턱에 다가섰다. 1,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를 마크했던 엘스는 8일 필리핀 마닐라의 오차드GC(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추가, 합계 7언더파 2백9타로 2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섰다고 대회주최측인 유나이티드 디스틸러사가 알려왔다. 한국의 박남신은 파4홀 네곳에서 모두 보기를 범하며 3오버파 75타로 부진, 전날 단독3위에서 단독5위(2언더파 2백14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