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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약회사,「명퇴」중견간부 공개모집

입력 | 1996-10-28 08:48:00


「대구〓鄭榕均기자」 「능력있는 명예퇴직자를 모십니다」. 경기침체로 국내 제약회사들이 감량경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의 중견 제약업체가 명예퇴직한 중견간부들을 공개모집해 화제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인제약(대표 林尙圭)은 다음달초순 45세이상의 제약업계 관리 및 생산직 경력사원 5명을 신입사원 20명과 함께 공개 모집할 계획. 이 회사는 특히 경력사원의 경우 모두 국내 제약회사에서 일하다 조기퇴직한 중견간부들을 채용할 방침이다. 경인제약에 재입사를 희망하는 명예퇴직자들은 이력서와 경력소개서 등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면 서류심사(1차)와 면접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林사장은 『국내 제약업계의 경우 한창 일할 나이에 있는 40, 50대들이 회사 사정에 의해 직장을 그만 두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이 갖고 있는 경험과 실무능력을 회사발전의 밑거름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명퇴자를 뽑게 됐다』고 말했다. 경인제약은 약사 출신인 林사장이 지난 84년에 설립한 회사(종업원 1백8명)로 최근에 개발한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제 「그로비스」와 자양강장제 「황보원」, 바퀴벌레퇴치제 「신기패」 등 33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053―654―1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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