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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6남매 아빠된다…사실혼 연인 쌍둥이 임신

호날두, 6남매 아빠된다…사실혼 연인 쌍둥이 임신

Posted October. 30, 2021 08:20,   

Updated October. 30, 20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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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가 6남매의 아빠가 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연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호날두는 현재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으며 2017년 6월 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가 태어났다. 2016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로드리게스는 그해 11월 딸 알리나를 출산했다. 헤오르히나와는 5년 가까이 교제하면서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2017년 프랑스 레키프와의 인터뷰에서 7개의 발롱도르 트로피와 7명의 자녀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재영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