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개성공단 인원 철수 결정에 따라 1차로 126명이 27일 귀환했다. 섬유업체 화인레나운의 박운규 대표(왼쪽)가 안경을 벗고 눈물을 훔치자 공단에 들어간 지 26일 만에 돌아온 최연식 법인장(오른쪽)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나머지 인원 모두는 29일 귀환한다.
정부의 개성공단 인원 철수 결정에 따라 1차로 126명이 27일 귀환했다. 섬유업체 화인레나운의 박운규 대표(왼쪽)가 안경을 벗고 눈물을 훔치자 공단에 들어간 지 26일 만에 돌아온 최연식 법인장(오른쪽)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나머지 인원 모두는 29일 귀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