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선스가 서부콘퍼런스 태평양지구 공동 선두에 올랐다.
피닉스는 30일 뉴저지 주 이스트러더퍼드의 아이조드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 뉴저지 네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33득점 15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110-104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피닉스는 49승 24패를 기록하며 LA 레이커스와 함께 지구 공동 선두를 마크했다. 피닉스의 공룡 센터 샤킬 오닐(17득점 7리바운드)은 골밑을 지켰고 포인트 가드 스티브 내시(10득점 11어시스트)는 공수에서 활약했다. 뉴저지는 빈스 카터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32득점을 쏟아 붓는 등 출전 선수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피닉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85-7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3연패.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는 13득점에 그쳐 득점 기계라는 별명이 무색했다.
한편 시카고 불스는 출전 선수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 끝에 밀워키 벅스를 114-111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