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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민방 재허가 사실상 불허

Posted October. 26, 20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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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6일 MBC(서울 본사)와 SBS에 대한 사업자 재허가 추천을 보류했으며, 강원민방(GTB)에 대해서는 사실상 추천 거부키로 하고 소명절차를 밟는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방송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일대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MBC와 세전 순이익의 15%를 사회 환원키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SBS에 대해 해당 방송사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천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또 GTB가 차명 주식으로 1대 주주 소유지분 한도(30%)를 위반해 재허가 추천 거부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재허가 추천 거부시 밟는 방송법상의 절차로 재허가와 관련해 청문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방송위는 11월 말까지 MBC SBS GTB와 관련된 재허가 추천 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서정보 suhchoi@donga.com